▲ 류한우 단양군수(오른쪽)와 홍보대사로 위촉된 '금비'
【단양=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단양군은‘거북이’의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겸 방송인 ‘금비’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금비는 지난 5월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실버가요제에서 초대가수로 노래를 부르며 군과 인연이 이어져 단양군민의 따뜻한 마음과 후한 인심에 반해 흔쾌히 군 홍보대사 직을 맡게 됐다.

2년간 단양군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하는 금비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비는 단양군의 대표 축제인 소백산 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에서 홍보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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