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제천시는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와 건널목에 대형얼음을 비치했다.

제천시는 올해 폭염대책으로 그늘막 22개소를 새로 설치해 총 49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그늘막 10개소에 대형얼음을 놓아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얼음은 폭염 주의단계(33도이상, 2일 이상 지속) 발령 시 놓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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