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김천과 경산 재배 상품 판매…달콤한 망고향 · 음식쓰레기 안 나와

▲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국산 '샤인머스캣'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7일(수)까지 전 점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씨 없는 포도 '샤인 머스캣(중/대, 1송이, 1만 2900원/1만 5900원)' 국산 재배품을 판매한다고 1일 전했다.

'샤인 머스캣' 포도는 2006년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품종이지만, 2015년부터 한국산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되면서 씨가 없다는 점과 달콤한 맛에 국내 고객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해외로도 수출되기 시작한 '샤인 머스캣'은 망고향이 나는 달콤한 맛에 씨가 없어 먹기가 편하고 음식쓰레기가 안 나오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마트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샤인 머스캣'은 김천, 경산 등의 산지에서 재배한 상품으로, 사전 농가계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1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국산 '샤인머스캣'을 구경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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