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단양장학회는 지난 5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생은 올해 상반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서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김태수, 이종경, 최인호, 강혜원) 4명과 단양중학교(정재훈) 1명 그리고 대강초등학교(유건) 1명 등 총 6명이 선발됐으며, 모두 3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류한우 단양군수(장학회 이사장)는 “학생들이 이룬 우수한 성적이 우리 단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단양의 얼굴이자 희망으로서 희망하는 목표에 더욱 정진해서 단양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1996년 설립한 (재)단양장학회는 지역명문 고등학교 육성과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기반을 두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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