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생은 올해 상반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서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김태수, 이종경, 최인호, 강혜원) 4명과 단양중학교(정재훈) 1명 그리고 대강초등학교(유건) 1명 등 총 6명이 선발됐으며, 모두 3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류한우 단양군수(장학회 이사장)는 “학생들이 이룬 우수한 성적이 우리 단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단양의 얼굴이자 희망으로서 희망하는 목표에 더욱 정진해서 단양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1996년 설립한 (재)단양장학회는 지역명문 고등학교 육성과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양성에 기반을 두고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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