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가 2일 전남 보성군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오병석 차관보, 전남 안상현 경제에너지국장, 보성군의회 신경균 의장,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김창한 사무총장, 농협전남지역본부 김석기 본부장 등 관계자와 지역민 포함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농업인의 지속적인 영농활동과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해 농가 영농형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솔라팜 전남1호 영농형태양광 발전소는 최초로 농업인 개인이 자신의 농지에 설치한 영농형태양광이다.

기존 국내에 설치된 영농형태양광은 발전소나 업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것 뿐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솔라팜 전남1호 영농형태양광 발전소장이자 보성농협 조합장인 문병완 조합장의 현황 보고 와 질의응답, 시공사 이안이엔지 전병채 대표와 신성솔라텍 기현서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는 전국 순회 설명회도 8월말 부터 진행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http://kav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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