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9일 충주시 6개 택시조합 업무협약

【충북=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지역 택시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찾은 손님맞이에 나선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9일 오전 11시30분 충주종합운동장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충주시 택시조합과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협약식에는 개인택시조합 충주시지부 고영수 지부장, ㈜선재택시 이대영 대표, ㈜충주택시 여상철 대표, ㈜호반택시 홍성욱 대표, ㈜일광택시 박상수 대표, ㈜대성상운 신재덕 대표 등 충주시 택시 관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외국선수들이 택시 이용 시 아무런 불편과 사고가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범운전자회를 중심으로 교통안내와 주차 지원 등도 담당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무예마스터십은 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합총연합회(GAISF) 등 세계스포츠, 무예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하고, 40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하는 충주에서 유례가 없는 행사로 택시조합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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