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公 시행 제118회 국가시험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8일 박태수(43·신호팀·사진) 대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18회 국가시험에서 국가기술자격 최고 영예인 ‘철도신호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2005년 공사에 입사해 신호설비유비보수 업무를 수행하면서 바쁜 업무와 일상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자기개발과 전문역량 강화에 매진해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철도신호기술사는 신호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신호전기 설비의 계획과 설계, 시공, 감리 등에 관한 전문성을 갖춰야 취득 가능한 최고 수준의 국가기술자격이다.

2006년 개통한 대전도시철도는 현재까지 무사고를 기록해 오고 있고 철도신호기술사를 비롯해 토목시공, 건축시공, 소방, 전기철도, 철도차량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술사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