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만 수확되는 '땅 속의 다이아몬드' …트러플 활용한 요리와 식료품 20여 종 선보여

▲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EATALY)'에서 트러플을 활용해 만든 요리와 식료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 위치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에서 '트러플(송로버섯) 페스티벌'을 열고 트러플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와 식료품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11일 전했다.

'트러플(송로버섯)은 유럽 등에서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트러플은 특정 지역 땅 속에 자라기 때문에 채취가 어려워 판매가가 매우 비싸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세계 최대 산지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이며 가을에만 수확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트러플 까르보나라(3만2천원), 트러플 스테이크(5만5천원), 트러플 브루스케타(2만5천원) 등이며, 화이트 트러플 오일(250ml/ 3만5천원) ,화이트 트러플 솔트(100g/ 2만8천원)등도 함께 판매한다.

1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에서 트러플을 활용해 만든 요리와 식료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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