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동화 스토리텔링'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주제통합독서교실'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 홍은 도담 도서관 전경.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서울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9월 9일부터 운영되는 '2019년 제2기 방과 후 즐거운 도서관' 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전했다.

학부모와 수강생들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매학기 조기 마감되는 홍은도담도서관의 대표 영어프로그램인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은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1회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사고력 확장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주제통합독서교실'은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1회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동화스토리텔링'은 연령별 특성과 흥미를 고려한 영어 동화책을 선정한다. 그림책 속 표현을 말해보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며 줄거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으로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도와준다.

또한 '주제통합독서교실'은 북 아트, 나만의 신문 만들기, NIE 등 전문 독서지도강사의 지도아래 활동중심의 독서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심도 깊은 독서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과 후 즐거운 도서관의 회원 모집은 18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4개월에 3만 원(교재비 1만5천 원 별도), '주제통합독서' 3개월 2만원이다.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은 14일부터 우선 접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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