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12일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행복e음 확인조사 시스템 기능개선을 위해 사회보장정보원과의 현장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방문 의견수렴은 충북 제천시 등 전국 지자체 중 10군데를 선정·방문해 담당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운영했다.

특히, 인천 지자체 중 복지대상자 수가 많고 다양한 유형을 띄는 남동구를 선정해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사회보장정보원 지자체 현장방문 간담회는 사전의견 제출에 대한 정보원의 빠른 피드백 제공, 2019년도 하반기 확인조사를 위한 업무 기능 개선사항 공유, 현장 방문을 통한 담당자 애로사항 확인, 자주 묻는 시스템 사용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복지대상자의 정확한 자격 및 급여 관리를 통해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