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2일 중앙연수원에서 키르기즈스탄 공무원 및 새마을지도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초청 연수 수료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새마을운동중앙회
【성남=서울뉴스통신/김대운 기자】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는 12일 키르기즈스탄 공무원 및 새마을지도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초청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기간 동안 키르기즈스탄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전략 및 새마을운동 성공사례를 배우고, 지도교수의 책임지도로 분임토의 진행과 액션플랜 수립 및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키르기즈스탄 현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현지화 방안을 모색했다.

베네라 다브렛바코바 키르기즈스탄 연수생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것이 키르기즈스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배운 새마을운동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을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새마을지도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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