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서울뉴스통신】 김명진 기자 = 지난 6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최봉인(81) 전 회장이 (재)목포문화재단(이사장 김종식)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봉인 회장은 "8일 제1회 섬의 날 목포 개최를 기념하여, 목포 문화예술의 진흥과 목포시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기부금을 써달라"고 말했다.

최봉인씨는 중앙대를 졸업한 후, 전 전남일보사 창간 임원, 전 목포투데이 회장, 전 재경목포중․고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목포문화재단 이사장(김종식)은 “소중한 기부금이 더 많은 목포시민들의 문화혜택 향유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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