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가족친화인증’ 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와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난 2014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로 인증 받은 이후, 2017년 유효기간연장을 거쳐 올해 재인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필요한 여러 항목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심사에서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그간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하며 “우리 포천시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다.

포천을 대표하는 포천시의 모범적인 가족친화경영은 관내 여러 기업과 시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민선7기에 들어와서 복무제도를 개선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업무 능률도 높이고 상호간 신뢰도 증진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노력이 결국에는 우리시민의 행복으로 돌아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재인증을 통과하면 2022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