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 및 올바른 먹을거리와 건강교육

▲ 친환경 전문교육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사)청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이상린)가 지역농업 선도자로서의 가치정립과 친환경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친환경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실시됐다.

1일차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의 필요성, 안전한 먹을거리와 건강 등을 주제로 2명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실시했고, 2일차에는 완주 유기농영광포도원, 친환경 로컬푸드의 대명사 완주 용진농협과 전주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을 방문하는 것으로 교육 일정을 마쳤다.

참석자들은 최근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물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와 먹는 사람의 인식 전환도 절실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사)청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상린 회장은“소비 없는 생산은 없다”라며“청주시 친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 청주시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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