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원반던지기 축제 한마당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제7회 김해시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배 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 김해시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된다.

김해시플라잉디스크연맹(회장 강익중)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 김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거츠, 얼티미트 2개의 경기종목 외 이벤트로 마련된 퍼팅게임, 윷놀이, 물총게임은 이번 대회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원반을 던지고 받는 놀이에서 발전한 플라잉디스크대회는 경기 방법이 단순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운동 효과 또한 좋아 생활체육으로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강익중 연맹 회장은 “플라잉디스크는 각급 학교 체육과정에 포함될 정도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뉴스포츠로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기 좋은 종목인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적인 가족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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