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 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취약계층 55세대에 해충 방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다잡아 해충’ 방역보따리사업은 지난해부터 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방역사업을 통하여 주거환경에 위험이 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영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해충 방역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 예방과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