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행된 ‘다잡아 해충’ 방역보따리사업은 지난해부터 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방역사업을 통하여 주거환경에 위험이 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영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해충 방역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감염병 발생 예방과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대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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