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경찰서는 16일 오전 10시 30분경 경찰서 2층 회의실 내에서 경찰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및 추석전후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피해금액이 다액화 되어 이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여 대비하고, 다가오는 추석전후 강, 절도 등 강력범죄예방을 위한 경찰․금융기관 대표자 간 간담회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공유하고, 추석전후 특별방범활동 등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박준경 서장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112신고 및 예방체계를 활성화하여 은행 인출시도 단계에서부터 범행을 예방하여 피해를 사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화금융사기 및 추석전후 범죄예방을 위한 시민대상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관내 금융기관과의 특별방범활동과 112신고 신속 현장대응 체계를 통하여 금융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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