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충북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가 2019년 하반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행복동행 마음나누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전했다.

암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행복동행 마음나누기 프로그램은 관내 치료중인 암환자,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15명 정원으로 인원이 충원 될 때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재가암 평생관리를 위한 교육 △원예치료 △암경험 나누기 △웃음치료 등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9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방문보건실(539-7379)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군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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