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 … 오는 30일까지 접수

▲ 경기도청 전경.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복지재단은 내달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경기모금스쿨 모금전문가 과정’에 참가할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들에게 ‘모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자립에 필요한 ‘모금실행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마다 ‘이론 및 스킬학습’과 ‘멘토링’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생들은 모금기획안, 후원요청서 작성 등에 관한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을 통해 모금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실무능력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교육 마지막 날에는(11월 18일) 교육생들이 준비한 팀별 성과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교재비 등을 포함해 총 24만 원이며, 별도 식사는 제공되지 않는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내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복지교육팀(031-267-9352)으로 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있는 모금전문가가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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