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금) 운영 개시…오픈기념 이벤트 열려

▲ 화성 송린이음터도서관 조감도.
【화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송산그린시티 새솔동 송린이음터에 위치한 화성시의 세 번째 이음터 도서관인‘송린이음터도서관’이 오는 30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송린이음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부지 3,765㎡, 연면적 1만1,86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복합문화시설이다.

송린이음터도서관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유아자료실 포함), 2층에는 종합자료실, 3층에는 다목적실, 4층에는 문화교실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송린이음터도서관은 화성시시립도서관 최초로 ‘태블릿대여서비스’와 ‘푹존(POOQ)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태블릿을 대여하여 종합자료실 내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푹존(POOQ)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TV(TV LIVE)와 VOD(영화 700편, 드라마 32만편, 95개 live 채널) 시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운영을 시작하는 8월 30일에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클래식 공연, 캐리커처, 책표지 종이가방 만들기, 오픈기념 떡 배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송린이음터도서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이나 이용 관련 문의는 (☎031-356-968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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