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주 드림유웨딩홀…정년퇴임식 겸해
신 교수는 출판기념회에 앞서 "정년퇴임은 삶의 한 장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일이다. 40여년의 강단생활과 저의 모든 삶을 되돌아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또 "아울러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게 됐다. 그간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출판기념회를 열고자 한다. 여름의 끝자락에 바쁘시더라고 참석해 주신다면 저에게 큰힘과 영광이 될 것이다"고도 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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