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충북의 화장품 산업의 급성장과 더불어 화장품 세계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자치의 목적에 부합될 수 있는 지역의 학·연·산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조남석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장, 홍진태 약학대학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진행된 주제발표 및 토론은 ▲충북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 및 화장품연구회의 산학연네트워크활동 ▲화장품산업 현장교육의 내실화 및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지역특화 천연소재의 화장품 재료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환영사에서 “미래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 돼줄 바이오헬스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화장품·뷰티산업이다.”라며 “충북이 지역의 발전을 넘어 세계적인 화장품·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한 과제 앞에 오늘 토론회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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