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김해시 제공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읍면동 위원과 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 광산구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 장소인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지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동 위원회) 시범구로서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2016년 민·관 협력 복지정책 전국 최우수 등 각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서 우수지역으로 평가받았으며, 나눔문화운동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읍면동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으며, 나눔문화운동 및 지역자원 발굴에 대한 방법을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협의체 간의 소통구조 확립 등 새로운 협업모델을 배우고 나아가 나눔문화를 통해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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