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친환경 바나네 청무화과 판매…껍질 채 먹거나 · 잼 · 주스 · 건과로 만들어 먹어

▲ 2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바나네 청무화과'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전 점포에서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무농약 농법으로 키운 바나네 품종의 청무화과 1팩(700g)에 7천90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무화과는 고대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간식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무화과 품종 중에서도 청무화과는 다른 품종에 비해 재배 비율이 약 5%에 불과할 정도로 희귀한 과일이다.

다른 품종에 비해 약 10% 이상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껍질 채 먹는 방법 외에도 잼, 주스, 건과로 만들어 먹을 수도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를 지닌 전라남도 해남의 농가 중에서도 친환경 농법을 사용하는 농가의 상품만을 엄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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