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안전전문가 양성 전국적 명성 쌓아

▲ 목원대 전경.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목원대학교는 소방안전관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14명이 ‘2019 상반기 소방공무원 공채·특채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소방공무원 합격생 17명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에도 14명이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목원대 소방안전관리학과는 지금까지 340여명의 졸업생들이 사회에 진출했으며 소방간부후보생(일반직 6급 상당) 2명과 소방사(일반직 9급 상당) 80여명을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이 학과는 실험실습 및 소방 설비ㆍ설계ㆍ행정 등의 현장실무와 방재 및 소방과학 지식에 관련된 교과과정 운영으로 소방인으로 갖춰야할 소양과 기술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송용선 학과장은 “이는 학생의 자랑, 학과의 자랑을 넘어 목원대와 지역사회의 큰 자랑으로 합격생 모두 금메달감”이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분야에서 사회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 있는 소방안전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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