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민 50세대 200민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9일 대전시 동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나눔 활동’으로 쪽방촌 주민 50세대에게 여름이불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대전본부는 공단 임직원들의 건강나눔기금을 활용해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의료봉사, 작은공부방(도서관) 개설, 농가일손돕기, 불우보호시설 후원, 취약계층 혹서기 물품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무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서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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