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3일,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 구성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달 13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 ‘2019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행사(오후 3~9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통민속놀이 체험으로는 홍두깨를 이용해 떡메질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인절미를 만들어 시식도 할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 및 시식’, 우리 고유 전통놀이인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연인·친구끼리 편을 나눠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도 준비됐다.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원리를 이용한 재미있는 실험들을 퍼포먼스 마술 쇼 형식으로 관람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마술 쇼’, 거리 퍼포머들과 어울려 사진도 찍고 풍선인형도 만들어 나눠주는 ‘키다리 삐에로’, 석고인간 동상으로 분장한 퍼포머의 ‘석고마임’, 다양한 문양을 얼굴과 손 등에 무료로 그려 주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가 스카이로드 메인 스크린을 통해 4회(오후 7시, 8시, 9시, 10시) 상영되며 체험형 카메라로 촬영된 내 모습이 메인스크린에 나타나는 광경 체험과 사진·문자 등을 전용번호(010-4893~5/무료)로 전송하면 스크린에 표출되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최철규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펼쳐지는 한가위 대잔치 행사에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스카이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도 체험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아울러“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토즐 EDM페스티벌 행사도 추석 연휴인 이달 14일 개최되니 고향을 찾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즐겨보는 것도 추억에 남을 명절이 될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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