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사랑의 헌혈운동」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헌혈 및 장기기증 캠페인」을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시에서 지원하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공무원 헌혈자에게는 사회복지교육 4시간 인정과 공가 사용이 가능하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의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헌혈에 참여할 시민과 공무원은 오후 4시 30분까지 김해시청 광장에 주차된 헌혈 차량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헌혈이 가능하다.
헌혈운동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보건소(055-330-4519) 또는 김해 헌혈의 집(055-333-2612)으로 하면 된다.
시 보건소는 학생들의 방학기간과 추석연휴로 인한 8~9월의 보유혈액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장기기증 또한 대기자에 비해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공무원 및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jshedito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