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초대회장 방두영 초대작가·운영이사 박재홍 추천작가 선출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이하 장전협)는 2일 오후 서울 대학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 3층 커뮤니티홀 2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장애인전문미술인의 ‘권익’과 ‘창작활동지원 여건 구축’,‘ 안정적인 창작·발표 ·향유’를 위한 제도개선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장전협은 주된 사업으로 창작활동에 관한 사업, 국내외 전시교류 등에 관한 사업, 국제교류를 통한 한국장애전업미술인들의 국제적 교류에 관련한 사업을 주도적 추진하는 한편 한국장애전업미술인들의 전문성과 국내·외적 감각의 보다 발전적인 작품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주력한다.

장전협 회원의 자격은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과 그에 준하는 공모전을 통한 추천작가, 초대작가로 작품 활동을 통해 검증된 작가를 원칙으로 하되 운영위원회 심사로 자격을 득할 수 있어 참여의 문을 높였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는 서양화 방두영 초대작가(경기도)가 선출됐다. 업무총괄부회장에는 김영빈 초대작가(경기도), 행사총괄부회장에는 이봉화 추천작가(전주), 운영이사에는 박상덕 추천작가(경기도), 박진 추천작가(전라도지역), 박재홍 추천작가(충청도지역), 송진현 추천작가(경상도지역), 류영일 추천작가(서울, 경기지역) 등이 맡았다. 그

이밖에 회원은 김교생 초대작가(서양화), 박양수 초대작가(한국화), 이명상 초대작가(한국화), 이성기 초대작가(문인화), 이정희 초대작가(공예), 임용순 초대작가(서예), 최해석 초대작가(서양화) 등으로 짜여졌다.

아울러 고영일 추천작가(한국화) 김계선 추천작가(한국화) 김봉진 추천작가(서양화) 김영수 추천작가(서양화) 박영실 추천작가(문인화), 성정자 추천작가(서예), 유경식 추천작가(서예), 유제흥 추천작가(서예), 손영락 추천작가(한국화) 이다래 추천작가(서양화), 이영미 추천작가(서예), 한정섭 추천작가(한국화) 등이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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