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9월 4일부터 16일까지 5년마다 시행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가구주택기초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 관리자 1명,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및 조사지원관리자 11명, 현장에서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69명 등 총 81명을 채용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신청자격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등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가구주택조사 결과는 2020년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태블릿 기기를 활용한 전자 조사가 최초로 도입되고, GPS 등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조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조사업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며, 누구나 모집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방문 접수 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http://www.census.go.k)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시 정보통신담당관 공공데이터팀(330-31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