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밭야구장서 스포츠 경기관람과 사랑 나눔 실천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4일 오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 한밭야구장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장을 찾은 1만3000여명 시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기념하고 보장성강화 정책 2주년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고 경기시작 전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관중들에게 체지방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홍보물품 및 리플렛을 배포했다.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30여명을 초청해 애국가를 제창하는 한편 안희무 본부장과 함께 시구·시타를 선보여 평소 야구관람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도시락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클리닝 타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사항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안희무 본부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알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시대 30주년을 맞아 공단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고 국민의 평생건강지킴이로서 보험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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