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IBK기업은행,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주덕자율방대 등

【충주=서울뉴스통신】 조영하 기자 = 충북 충주시 중원산업단지 화재 피해현장에 따스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 충북농협은행(본부장 태용문), 농협충주시지부(지부장 황종연)에서 피해기업 자금지원과 농업분야 피해상황 파악을 위해 중원산업단지 화재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피해수습에 힘쓰는 소방·경찰·충주시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빵과 우유 각각 500개를 마련해 전달했으며, 수색과 방제작업에 임하는 종사자 200여명에게 10일간 점심식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에서 500인분 밥차를,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급식조리와 배식 자원봉사를 주덕자율방법대(대장 김인호)에서 라면 10박스, 생수 1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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