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간 평균풍속 25m/s 이상시 운행 자제 당부

▲ 긴급 교통통제 계획도.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제13호 태풍 ‘링링’ 접근에 따라 서해대교 10분간 평균 풍속이 25m/s 이상일 경우 서해대교 양방향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서해대교가 통제될 경우 근거리(송악, 서평택)는 국도 38호선, 원거리(수도권, 전북)는 서천공주, 천안논산, 경부선 등으로 우회해야한다.

도공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화물차, 탑차 등 바람에 취약한 자동차는 고속도로 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 드린다”며 “한편 고속도로 이용자는 도공 및 경찰의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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