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참여 최소 49% 이상 컨소시엄 구성 7개사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갑천지구 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 민간사업자 공모가 시작됐다.

대전도시공사는 6일 홈페이지에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한 공고문을 게시하고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국토교통부훈령 제612호)에 따라 추진하는 갑천지구 내 1BL 아파트는 6만4660㎡의 부지위에 1118세대(84㎡ 870세대, 60㎡ 248세대)의 국민주택규모 이하 아파트를 건설하고 공공분양하게 된다.

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050억원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의무 참여비율을 최소 49% 이상으로 정했다.

또 컨소시엄 구성에 7개사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소업체의 참여폭을 넓혔다.

이달 17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제출받고 11월 8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 받으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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