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3회 장기기증의 날 맞아 주민 장기기증 동참 노력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황인호 동구청장(가운데·사진)은 9일 제3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전충남지부로부터 ‘생명나눔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장기기증의 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증 서약에 동참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진행됐다.

장기기증의 날은 장기기증운동본부가 1년 가운데 하루만이라도 장기이식을 간절히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지정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우리 모두는 잠재적인 수혜자임과 동시에 장기기증에 서약하면 9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다”면서 “앞으로 장기기증 친선대사로서 많은 주민들이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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