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브랜드 세일…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야외 이벤트 준비

▲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 아울렛은 12일 추석 연휴 시작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맞이 감사 빅(BIG)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전했다. 다만 추석 당일인 13일에만 문을 열지 않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 상품전'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함께 '소원성취 슈퍼문', '공룡 테마파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닥스 키즈, 헤지스 키즈, MLB 키즈 등 유아동 브랜드를 모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키즈 추석 선물상품전'과 맨투맨∙티셔츠∙점퍼 등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휠라 그룹대전'을 전개한다.

11월 30일까지 대형 달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해 소원을 빌 수 있는 '달아달아 밝은달아' 소원성취 슈퍼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가을겨울 시즌 패밀리 세일'을 준비해 아디다스와 리바이스, 뉴발란스 등 패밀리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티라노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등 2M크기의 공룡이 고객들과 함께 춤을 추며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참여형 공연인 '파쥬라기 공룡 테마파크' 이벤트를 전개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대 모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유명 아웃도어 추석선물 상품대전'과 빈폴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모아 '빈폴 클리어런스 세일'을 11일부터 18일까지 전개한다.

'길놀이' '비나니' 등 30여가지의 판굿과 무동놀이 등으로 구성된 '남사당 풍물놀이'를 연휴 첫 날인 12일 준비했다.

이와 함께, 광교점에서는 '아디다스 최대 70% 할인전'과 '키다리 삐에로 아트풍선' 이벤트를 전개하며, 고양터미널점에서는 '노스페이스 가을시즌 에디션'을 준비해 노스페이스 등산화 30족을 단독 세일한다.

롯데아울렛광교점 외관.

이외에도,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연휴가 시작되는 12일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풍물놀이와 강강수월래'와 14일에는 '세계 유일 무이 동춘 서커스'를,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인기를 모았던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한 가수 정미애씨를 초청하여 '롯데트롯 콘서트'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이호설 수도권3지역장은 "짧지 않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와 이벤트들을 준비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몰 동부산점 불꽃 축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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