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주재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한국은행이 추석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11일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높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감안해 연휴기간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동경)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주재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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