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이 FTA 활용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총 50여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이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신하고 활용가능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FTA 활용 확대 및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교통대학교‘FM(FTA Master)’팀(박종빈, 이기훈, 조민지)은 FTA 활용을 통한 국산 쌀맥주 가상 성공사례 연구(한국·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국제통상학과 김용일 교수는“국제통상학과에서는 대외지향적이며 수출의존적인 한국의 경제 상황과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마인드와 더불어 실무 감각을 겸비한 통상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며“국제통상학과가 배출하는 인재는 세계화와 4차 산업혁명이 국제통상 분야에 불러온 패러다임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펼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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