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힘을 보태는 활동에 주력할 터”

▲ 정세현 수석부의장(사진좌측)으로부터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는 박인수 성남미래포럼 대표. 사진/성남시미래포럼
【성남=서울뉴스통신/김대운 기자】 박인수 성남미래포럼 대표가 대한민국 평화통일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이하 민주평통)의 상임위원으로 임명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민주평통과 박인수 대표측에 따르면 박 대표는 이달 1일 출범한 민주평통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데에 이어 상임위원으로도 임명됐다는 것.

박 대표는 지난 9일 오후2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9기 민주평통 상임위원 임명식’에서 정세현 수석부의장으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았다.

박 신임 상임위원은 성남미래포럼 대표로서 성남지역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 해왔을 뿐만 아니라 새마을문고 성남시지부 회장으로서 독서문화증진과 재능기부 등 구준하게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었다.

박 상임위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힘을 보태기 위한 활동에 주력하겠다”며 활동계획을 밝혔다.

한편 박인수 대표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새마을문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받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