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16일 태풍(13호 링링)피해로 옥수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상천면 심곡리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군부대 장병 30명과 군 공무원 25명이 함께했으며 태풍 링링으로 수확 면적 10183㎡에 해당하는 피해가 집중 발생한 고령 농가의 옥수수 수확 작업 등을 도왔다.

군은 지속적으로 태풍피해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 일손지원, 시설 복구 작업 등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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