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상주차장 주차부스에 부착된 QR코드 사진.
【평택=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금년 1월, QR코드를 이용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민원인이 의견을 제시하고 답변인은 신속하게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QR코드 공영주차장 민원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QR코드란 정사각형 모양의 불규칙한 격자무늬의 2차원 코드를 말한다.

도입 전에는 민원인이 이용불편 등 민원을 전화 및 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였는데, 현재는‘QR코드 민원접수시스템’을 통해 고객은 쉽게 현장에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바코드 스캐너 앱을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부스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공사홈페이지 사이버민원 화면으로 이동되어 365일 24시간 민원 접수가 가능하며, 신고자에게 처리 결과가 이메일로 전송됨에 따라 행정업무의 투명성 확보가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정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공영주차장 46개소 부스에 QR코드가 내장된 표찰을 모두 부착 하였고 시범운영이 끝나 현재는 QR코드시스템을 통한 민원을 적극 수렴중이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인근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1시간 30분 무료, 명절에는 24시간 무료 개방을 하며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영주차장‘QR코드 민원접수시스템’에 대한 문의사항은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031-8053-8841)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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