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에서 만나는 체험형 교육 기회 제공
이번 교육은 초등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지구과학, 자연과학을 연계하여 박물관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토요자연사교실은 1~4학년 4개 과정으로 총 7차시 강좌를 진행하며 ‘지진 경보기 만들기’‘빛의 합성과 옵티컬 아트’ 등 각 학년별 눈높이를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였다.
자연환경교실은 초등학생 통합과정으로 총 6차시 강좌를 마련하였으며, ‘숲속의 분해자를 찾아라’ 우리 지역의 식물 알기 등 강좌로 자연을 몸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토요자연사교실은 7만7천 원이고 자연환경교실은 6만6천 원으로 과정당 16명을 선정해 추후 별도로 안내한다.
교육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mok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내려 받아 9월 17일(화) 9시부터 전자우편(hykim54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에서만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체험교육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아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취재본부 김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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