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 대합면은 18일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해 면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2019 대합면민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대합면 체육회(회장 박해정) 주최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면민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십이리 체육공원을 출발해 농협 냉동창고를 경유하여 다시 십이리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3㎞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걷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경품추천 행사를 마련해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면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걷기운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면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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