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창녕군은 18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2019 전반기 훈련성과 및 하반기 주요훈련 일정 보고, 통합방위협의회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창녕군 여성예비군소대 유공자 공로패 및 표창 수여,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인 한정우 군수는 “최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북미 실무협상 교착상태, 중국과 러시아의 영공침범,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복잡한 안보상황 속에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니, 민, 관, 군, 경의 유대강화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굳건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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