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HYO(Harmony of Young & Old)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 단계별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하여 한국생활의 언어·문화충돌을 극복하고 한국사회 구성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관계증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한국어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18일 한국어교육 정규반 수업 종료 및 참여자 격려를 위해 센터에서는 18일, 참여자들과 함께 수료식 진행하고, 축하하기위한 행사를 가지고 1부에는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중국) 중국전통악기 공연, 그동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뽑낼 수 있는 한국어퀴즈 그룹 게임, 2부에는 수여식 및 참여자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고 행사를 통해 하모니라는 의미를 알고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배영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 7개월 간 노력 끝에 결실을 맺는 오늘을 축하하고 큰 박수를 보내며 글로벌시대의 핵심가치인 다양성과 그 안에서의 공존, 공영이라 생각하기에 다양성을 인정하며 2020년도에도 체계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 해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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