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임업후계자회는 밀양시 우수 농,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부산진구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임업후계자회는 밀양시 대표 농·임산물인 사과, 대추, 아로니아, 표고버섯, 햅쌀 등을 판매했으며,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해 1천 5백만 원의 수익을 냈다.

또한, 비가 오는 궂은 날씨를 감안해 현장 배송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산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상원 밀양시임업후계자회장은 “성공적인 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여 도농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임업후계자회와 부산진구청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5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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