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위원장 “대전 도약과 역량 강화 계기 삼을 것” 강조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핵심당원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갖는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민주당 대전시당 핵심당원 교육연수는 중앙당 주최로 전국 지역위원회 대의원(핵심간부) 단위 역량강화를 위한 정당사상 최초의 지역 순회 교육연수로 대전 각 지역위원회 소속 대의원과 상무위원 등 핵심당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연봉홀에서 열리는 첫날 교육연수는 동구와 중구, 서구갑, 서구을 지역위원회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연수가 실시된다.

둘째 날인 25일 핵심당원 교육연수는 전날과 같은 시간 유성구 봉명동 유성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유성구갑과 유성구을, 대덕구 핵심당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연수 주요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 ‘씀’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정치관계법의 이해’, ‘더불어민주당 역사와 강령, 정책,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호감을 높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핵심당원으로서 당 정책에 대한 이해 높이기와 시민과의 소통 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핵심당원 교육연수와 관련해 “대한민국과 대전의 도약을 위해 좀 더 굳은 의지로 ‘원팀’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와 삶을 직접 체감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대안을 만들어가는 민주당의 진정성을 온전히 전하는 핵심 당원들의 역량 강화와 당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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