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5일까지 접수 수출·과학기술 등 6개 부문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제25회 경제과학대상’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관련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연서한 20인 이상의 대전시민 및 구청장 등이 할 수 있다.

제출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는 접수(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분별 심사위원회 및 본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부문별로 각 1인을 선정해 12월말 시상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수상자에게 제25회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는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정병순 일자리노동경제과장은 “대전의 지역경제 및 과학발전에 기여한 적임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은 11월 15일까지 대전시 일자리노동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25일 시에 따르면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의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경제과학 분야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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