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해시
【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돗물 시민평가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수돗물 시민평가단은 19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시민 54명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하반기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인천광역시 적수사고의 원인과 환경부 대응체계 및 김해시의 2020년도 상수도 주요업무 계획, 수돗물 소비자인 시민들이 집에서 흔하게 경험하는 각종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원인과 조치 방법들에 대해 토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등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에는 생림면에 위치한 강변여과수시설 및 시 상수원 다원화 시설을 둘러보았다.

안경옥 수돗물 시민평가단장은 “평가단은 김해시 수돗물의 우수성을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생산 공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주택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품질 수돗물 생산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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