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대추상·추상여운 Sillage에 초대된 프랑스 작가들

▲ 청주시장 프랑스 초청작가 접견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1일 오후 2시 청주시청 직지룸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프랑스 현대추상 – 추상여운 Sillage’에 초대된 프랑스 작가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베르나르 쥬베르(Bernard Jubert), 실비 뛰르팽(Sylvie Turpin), 크리스토프 퀴쟁(Christophe Cusin) 등의 굵직한 프랑스 미술인들은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시에 초대로 추상회화와 일상 공간을 넘나드는 작품 설치를 위해 지난 주부터 청주에 머무르고 있다.

이들 가운데 특히 엘로디 부트리(Elodie Boutry)와 프랑스에서 이십여 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수경, 유혜숙 작가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거주하며 작품 활동을 한 바 있으며, 청주와의 인연을 각별하게 여기고 있다.

이번에 초청돼 방문한 베르나르 쥬베르 등의 작가 10명은 한범덕 시장님을 접견하며 청주시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초대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작품세계와 청주의 인상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한편 20세기적 추상을 넘어선 추상의 미래를 보여주는 <프랑스 현대추상·추상여운 Sillage>전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4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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